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컴퓨터 지원 알아보고 신청하기

각 지자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분들에게 컴퓨터를 무상으로 지급합니다. 사랑의 PC 사업이라고 하며 취약계층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아래 신청방법을 확인하시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컴퓨터 지원 신청방법

시청이나 구청, 기타 기관에서 수집된 중고 PC,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에서 기증받은 PC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서 취약계층 분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고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어려운 분들은 주민센터나 복지기관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사랑의 PC를 검색하시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로 바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에서 개인 인터넷 신청을 눌러서 개인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개인이 아닌 단체에서 신청하실 경우에는 단체 인터넷 신청을 눌러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취약계층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에 동의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및 기타 취약계층 분들이 지원대상에 해당됩니다.

그 외에도 국가나 지자체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들도 PC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2년 동안 지자체나 타 기관

에서 컴퓨터를 받아가셨던 분들은 보급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대상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더라도 세대당 1대만 받아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PC 사양은 아래와 같으며 어떤 PC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사양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영 체제와 한컴 오피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키보드, 스피커, 마우스 등과 같은 주변 기기도 함께 제공될 수 있고 모두 신상품으로 제공됩니다.

다만 중고 PC를 정비하여 제공하므로 게임이나 고사양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거나 간단한 사무 업무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사양은 되기 때문에 단순 사무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PC를 받은 지 2년 이내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A/S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의 사랑의 PC 정비센터로 전화 접수하시면 됩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설치, 포맷, 인터넷 설치 등은 A/S 대상이 아니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분들을 위한 컴퓨터 지원사업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