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혜택 알아보기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지자체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이나 지역화폐, 교통카드를 지급합니다. 지자체별로 예산이 정해져 있어서 빨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지자체별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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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면허반납 혜택

 

 

지자체별 나이 기준과 운전면허 반납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자체	나이 기준	면허반납 혜택
서울	70세 이상	10만원 교통카드
인천	70세 이상	10만원 인천사랑상품권
경기	65세 이상	10만원 경기지역화폐
부산	65세 이상	10만원 교통카드
울산	65세 이상	10만원 교통카드
천안	70세 이상	10만원 천안사랑카드 (자차 보유 시 30만원)
강원	65세 이상	10만원 교통비
강릉	65세 이상	20만원 강릉페이
춘천	65세 이상	30만원 교통비
대구	65세 이상	10만원 대구행복페이

 

서울시에서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에서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인천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울산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시에서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천안사랑카드를 지원하며, 면허 반납일까지 자차로 운전을 하고 있다면 30만원이 충전된 천안사랑카드를 지원합니다.

 

강원도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20만원이 충전된 강릉페이, 춘천시에서는 30만원까지 상향하여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대구시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합니다.

 

그 외 지역들도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의 나이 기준을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혜택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법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서 어르신들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면허반납으로 지급받게 되는 교통카드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하실 때 사용하실 수 있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도 현금 대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하였다면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https://www.gov.kr)

 

 

만약 거동이 불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대리 반납 절차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면허증 반납 제도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복지제도인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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