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알아보기

6만원 대 기후동행카드보다 12% 저렴한 청년형 기후동행카드가 7월에 출시됩니다. 시범사업기간 동안 사용한 대중교통비는 환급신청을 하면 소급되어 계좌로 지급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일반형의 환급 신청방법과 청년형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청년-환급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정리

(1)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층이 해당됩니다.

1984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이 해당됩니다.

 

거주지가 서울이 아니더라도 대학교나 직장 등이 서울이라서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2024년 7월부터 월 5만 5천원, 5만 8천원(따릉이 포함) 청년형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됩니다.

 

 

이는 기존 6만 2천원, 6만 5천원 가격보다 약 12%가 더 할인된 가격입니다.

 

매일 왕복으로 주중에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중교통비가 한 달에 5만 6천원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청년형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더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게 되거나 이용 횟수가 적어져 가성비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기간 만료 전에 잔액을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전한 금액에 실사용 금액 및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시범사업기간 동안에는 사후 환급 방식이 적용됩니다.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사업기간 동안에는 기존의 6만원 대 기후동행카드 일반형을 이용하고 7월에 별도로 환급신청을 하시면 8월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분들은 환급을 위해 별도로 등록이 필요하지 않고 자동등록 처리됩니다.

 

그러나 애플 아이폰 이용자들처럼 실물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카드 등록을 하고 난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하여 환급해 드리므로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카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청년 환급 신청방법

실물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사전 등록한 후 기존 6만원 대 일반형을 6월까지 이용하고 7월에 환급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청년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됩니다.

 

 

환급 방법

 

 

2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의 이용 내역에 대해 월 단위로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연령과 30일 만기 사용 여부를 확인한 후 계좌로 7천원에 만기 사용 개월 수를 곱하여 지급됩니다.

 

환급 신청 후 30일 이내에 환급 처리됩니다.

 

 

청년형 기후동행카드

6월 말까지 시범사업이 끝나고 7월부터 본사업이 시행되면 월 5만 5천원, 5만 8천원(따릉이 포함) 청년형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됩니다.

 

모바일 카드, 실물 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을 인증하고 카드번호를 등록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일반형을 사용하신 분들은 청년형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청년형으로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 일반형의 환급 신청방법과 청년형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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