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면 숲과 함께 하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선뜻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휴양림, 수목원, 산림레포츠 등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림복지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사용처와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림복지바우처 신청대상
산림복지바우처 신청대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같은 산림복지 취약계층에 해당되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산림복지소외자와 함께 생활하시는 기관 종사자분들도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산림복지바우처 지원금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인당 10만원 상당 바우처 형태의 선불카드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신한카드로 제공됐던 바우처 발급, 운영 서비스는 이번에 KB국민카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산림복지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된 KB국민카드 소지자는 바우처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가 없는 대상자는 2024년 2월 29일까지 KB국민카드를 발급하시거나 KB페이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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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2023년 12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2024년 1월 19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우편으로 접수하실 경우 2024년 1월 19일(금)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서만 인정이 됩니다.
신청방법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제출서류가 있는 경우에는 스캔하여 파일로 첨부합니다. 기존에 신청하신 분들은 자동 재신청 방식으로 신규 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실 경우에는 제출서류는 없습니다.
가족 중에 2명 이상 선정이 되셨다면 가족끼리 바우처를 합산해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족 합산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대리로 신청하실 경우에는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시설은 대표자가 일괄적으로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우편으로 신청하실 경우에는 위 서류와 함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상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2024년 1월 31일(수) 오후 2시에 발표됩니다.
사용처
산림복지바우처를 사용하실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림복지바우처는 2024년 2월 1일(목) 오후 2시부터 2024년 11월 30일(토)까지 사용하시면 됩니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290개 시설에서 숙박료, 입장료, 식비, 프로그램 체험료 등의 비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수목원, 정원,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산림복지단지, 산림교육센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아래 링크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용방법
산림복지바우처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용처에서 결제를 하면 포인트를 먼저 차감하고 부족한 금액은 자기 부담으로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예를 들어 자연휴양림을 13만원에 예약을 했다면 바우처 10만원이 차감되고 나머지 3만원은 자기 부담으로 자동 결제됩니다.
숲나들e(www.foresttrip.go.kr), 숲e랑(sooperang.or.kr) 또는 자체 누리집(www.forestcard.or.kr)에서 시설을 확인한 후,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한지 해당시설에 문의를 하신 후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산림복지바우처 잔액조회 역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복지바우처 신청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 사용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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